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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 아낙네의 향기(?)나는 목도리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7-11-24

조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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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지마을 아낙네의 향기(?)나는 목도리


무지에  따른  막연한  고집으로

시베리아 혹한을 우숩게 보았는데

러시아 시베리아의 혹한은 상상 이상입니다!


내복과 양말 3켤레, 스키복을 입으면

충분히 감당할거라 믿고

시베리아 칼바람과 정면 대결을 펼쳤는데


앞에서 불어와 얼굴을 때리는 차가운 기운도

 엄청 나지머리를 보호하려는 어설픈

털 없는 에스키모(?)를 비웃듯


얼굴부분을 통과하여 모자 속을 휘돌아

머리의 뒷부분을 얼리는 시베리아의 칼바람은

이종 격투기 전사처럼 상대방의 취약점을

간파하고 승부를 끝내려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온 몸과 뒷통수가 얼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뒤늦게 익숙치 않은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오지마을 아낙네의 향기(?)나는

목도리로 무장을  했건만 


차가버섯 사냥꾼은 이미

시베리아의 혹한에 케이오 펀치를 제대로 맞아

완전히 그로기 상태가 되었답니다!


- 차가버섯 사냥꾼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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